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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 8 람다의 힘 Functional Programming in Java 8
5. 리소스를 사용한 작업
JVM에서 모든 GC를 자동으로 처리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이는 내부 리소스만 사용할 때지 외부 리소스를 사용한다면 리소스에 대한 GC는 개발자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다.
즉, JVM에서 외부 리소스는 자동으로 가바지 컬렉션을 하지 않는다.(ex. 데이터베이스 연결, 파일이나 소켓 오픈 등)
이번 장에서는 자바에서 리소스를 클린 업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람다 표현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리소스 클린업
- 파일 생성과 close
import java.io.FileWriter;
import java.io.IOException;
public class FileWriterARM implements AutoCloseable {
private final FileWriter writer;
public FileWriterARM(final String fileName) throws IOException {
this.writer = new FileWriter(fileName);
}
public void writeStuff(final String message) throws IOException {
writer.write(message);
}
@Override
public void close() throws Exception {
System.out.println("close auto");
writer.close();
}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IOException {
try (final FileWriterARM writerARM = new FileWriterARM("hello2.txt")) {
writerARM.writeStuff("hello!");
System.out.println("done");
} catch (Exception e) {
e.printStackTrace();
}
}
- 결과
done
close auto
try 블록을 빠져나오자 마자 close() 메서드가 자동으로 호출된다.
ARM을 활용하여 try-with-resources 형태로 FileWriterARM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생성하고 그 블록 안에서 writerStuff()를 호출한다.
컴파일러는 AutoCloseable 인터페이스의 구현에 대한 관리 리소스 클래스가 필요하고, 이 인터페이스는 close() 메서드만을 갖는다.
일일히 writeStuff() 메서드를 호출해야 하고 AutoCloseable을 구현해야 한다는 것과 try-with-resource 구조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리소스 클린업에 활용되는 람다 표현식
위에서 알아본 ARM은 올바른 방법이긴 하지만 효과적이진 않다. 이번엔 람다 표현식을 활용하는 고차 함수를 적용해본다.
import java.io.FileWriter;
import java.io.IOException;
public class FileWriterEAM {
private final FileWriter writer;
public FileWriterEAM(final String fileName) throws IOException {
this.writer = new FileWriter(fileName);
}
private void close() throws IOException {
System.out.println("close called auto...");
writer.close();
}
public void writeStuff(final String message) throws IOException {
writer.write(message);
}
public static void use(final String fileName,
final UseInstance<FileWriterEAM, IOException> block) throws IOException {
final FileWriterEAM writerEAM = new FileWriterEAM(fileName);
try {
block.accept(writerEAM);
} finally {
writerEAM.close();
}
}
}
@FunctionalInterface
public interface UseInstance<T, X extends Throwable> {
void accept(T instance) throws X;
}
FileWriterEAM.use() 메서드는 execute around pattern(실행 어라운드 패턴)의 구조로 구현됐다.
중요한 액션은 accept() 메서드에 있는 인스턴스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생성과 클린업 오퍼레이션이 이 accept() 메서드의 호출을 둘러싸고 있다.
UseInstance 인터페이스는 함수형 인터페이스로 자바 컴파일러가 자동으로 람다 표현식이나 메러드 레퍼런스를 합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UseInstance 인터페이스를 생성하면 accept() 메서드는 generic 타입의 인스턴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예제에서는 이것을 FileWriterEAM의 인스턴스에 묶었다.
이로써 아래와 같이 사용될 수 있다.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IOException {
// 1.
FileWriterEAM.use("eam.txt", writerEAM -> writerEAM.writeStuff("sweet"));
// 2.
FileWriterEAM.use("eam1.txt", writerEAM -> {
writerEAM.writeStuff("sweet");
writerEAM.writeStuff("sweet1");
});
}
먼저, 개발자는 인스턴스를 직접 생성하지 못한다. 직접 생성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인스턴스가 만료되는 시점 이후로 리소스의 클린업을 지연시키는 코드의 생성을 막는다. 컴파일러가 생성자나 close() 메서드가 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use() 메서드만을 사용하는 것이 이득이 됢을 알 수 있다.
use() 메서드를 사용하면 생성자나 close() 메서드의 호출을 기다릴 필요 없이 사용하려는 인스턴스를 얻어오게 된다.
2번과 같이 긴 람다 표현식을 사용하는 것은 코드의 간결성, 가독성, 유지보수의 간편함이라는 장점을 잃게 된다. 지양하는 것이 좋다.
잠금(Lock) 관리
잠금(Lock)은 병렬로 실행되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서는 람다 표현식을 활용하여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잠금(Lock)처리를 설정해본다.
기존에 사용되어 온 synchronized 키워드는 사용에 제한적이었다.
첫째로, 메서드가 호출되는 시간 제어가 불가능했고 이는 deadlock과 livelock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게 된다.
둘째로, 실제 synchronized 실제 적용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바 5에서는 Lock 인터페이스가 추가됐으나 양방향 synchronized가 아닌 개발자가 직접 locking과 unlocking 설정을 일일히 해줘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 Lock 사용한 예제 코드
import java.util.concurrent.locks.Lock;
import java.util.concurrent.locks.ReentrantLock;
import static com.company.Locker.runLocked;
public class Locking {
Lock lock = new ReentrantLock();
public void setLock(final Lock mock) {
this.lock = mock;
}
// 1.
public void doOp1() {
lock.lock();
try {
/* ...critical code ...*/
} finally {
lock.unlock();
}
}
}
1번과 같이 개발하게 되면 장황하고 오류 발생하기 쉬운 코드가 된다.
- 람다 표현식 적용
import java.util.concurrent.locks.Lock;
public class Locker {
public static void runLocked(Lock lock, Runnable block) {
lock.lock();
try {
block.run();
} finally {
lock.unlock();
}
}
}
// 2.
public void doOp2() {
runLocked(lock, () -> {/*..critical code ...*/});
}
public void doOp3() {
runLocked(lock, () -> {/*..critical code ...*/});
}
public void doOp4() {
runLocked(lock, () -> {/*..critical code ...*/});
}
Locker 클래스에서 Lock 인터페이스에서 동작할 번거로운 작업들을 모두 캡슐화 한 후 2번과 같이 runLocked() 메서드를 사용하여 execute aroutn pattern이 적용된 구조로 크리티컬 섹션을 래핑할 수 있다. 이로써 메서드는 상당히 간결해졌다.
정리
우리는 자동 GC에 완전히 의존할 수는 없다.(특히 외부 리소스 활용할 경우)
execute around method 패턴은 실행 flow에 대한 세밀한 제어와 외부 리소스를 해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람다 표현식은 이 execute around pattern을 구현하는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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